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오직 순종하며 선한 도구로 쓰임받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남미현 집사, 우전리교회)는 지난 6일(월) 오전 10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임회장 문창부 장로(북교동교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연합회를 위해 수고하신 회장님을 비롯해 임역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51회기 남전도회연합회를 최선 다해 섬기겠다. 부족하더라도 격려 부탁드리며, 친교와 화합, 선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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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문창부 장로 |
1부 예배는 부회장 문창부 장로(북교동교회)의 인도로 강령제창, 직전회장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남전도회 임원들의 특송, 평신도부장 이성균 목사(임자진리교회)의 설교, 부회장 김견태 안수집사(대기리교회)의 봉헌기도, 광고, 교단가 제창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이 목사는 ‘인정과 인장(학2:23)’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짓는 것은 엄청난 복과 은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을 재건하기로 한 날부터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스룹바벨처럼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자가 되라. 교회를 사랑하고, 칭찬하라”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많은 자 중에 택하시고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인정하시는 자를 들어 사용하신다. 스룹바벨처럼 쓰임받기 위해 겸손하고 순종,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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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목사 설교 |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규배 장로는 서면을 통해 “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가 나라와 교단,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욱 부흥 발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부 회의는 회장 남미현 집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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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남미현 집사 |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창부 장로(북교동교회) ▲부회장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 이의환 장로(임자진리교회) 김견태 안수집사(대기리교회) 박대수 안수집사(대초리교회) 정권선 집사(지구촌교회) ▲총무 김재성 안수집사(북교동교회) ▲서기 곽평식 장로(둔전리교회) ▲부서기 ○○○ ▲회계 이 현 집사(지도제일교회) ▲부회계 권영남 장로(대양교회) ▲감사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 정학기 장로(지구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