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순종
서로를 품어주고 사랑으로 하나 되자!
기성 전남동지방 장로회(이기태 장로, 방축교회)는 지난 6일(월) 오후 1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 김광호 장로(사옥교회)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며 장로회의 발전과 연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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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광호 장로 |
이날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광호 장로(사옥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서의상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서기 최만호 장로(한여울교회)의 성경봉독, 장로회 임원들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의 설교, 전회장 탁영채 장로(대기리교회)의 헌금기도,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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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기태 장로 |
설교에 나선 오 목사는 ‘지금 어린아이가 될 때입니다(마18:1-4)’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숙해져가기 위해 어린아이가 돼야 한다. 또한 이전 것을 버리고 자기를 낮춰 진리의 말씀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남을 격려하며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가 되어 서로를 품어주고 안아주며 격려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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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 오부영 목사 설교 |
이후 정기총회는 회장 이기태 장로의 사회로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각종 보고 후 임원 선출,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광호 장로(사옥교회) ▲부회장 곽평식 장로(둔전교회)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 안희숙 장로(태천교회) 이종석 장로(대초리교회) 권영남 장로(대양교회) ▲총무 이의환 장로(진리교회) ▲서기 최만호 장로(한여울교회) ▲부서기 이진국 장로(병풍리교회) ▲회계 김재숙 장로(지도제일교회) ▲부회계 신명재 장로(복된교회) ▲감사 안정환 장로(대초리교회) 조완배 장로(증동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