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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지방회장 안재홍 목사(두란노교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지방회장 김운태 목사)는 지난 5일(월) 오전 상락교회에서 제72회 지방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장동욱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회장 고승옥 장로의 기도, 서기 이기운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운태 목사의 설교, 공로패 증정, 내빈인사, 광고, 송영 후 쉼이있는 교회 원로 이형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설교자 김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라(고전1:26~31)’는 제목으로 “말도 잘 못하는 연약한 모세였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에 광야 40년 동안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은 강한 자가 아니라 연약한 자를 부르신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면서 은혜롭게 지방회를 세워가자”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은 작은 데 있다. 우리를 통해 큰일을 행하실 것이다. 지방회 목사와 성도들이 기도하며 연합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임할 것이다.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지방회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선임된 안재홍 지방회장은 “미약하지만 주님 주신 사랑과 은혜로 충성되이 섬기겠다. 비록 회원 수효가 적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분이시기에 들어 사용하실 줄 믿는다. 모든 지교회가 일사불란하게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에 힘쓰는 지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회무는 절차대로 은혜로이 마쳤다.
선인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안재홍 목사(두란노) ▲부회장 장규남 목사(진도모란) 조판규 장로(진도모란) ▲서기 김정열 목사(성령) ▲부서기 김현희 목사(라파) ▲회계 김수현 장로(두란노) ▲부회계 김형석 장로(상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