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부흥을 이루는 놀라운 열쇠
믿음 위에 기도를 더하여 사명 감당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 장로회(회장 천은상 장로)는 지난달 18(토) 오전 11시 전원교회(박창규 목사)에서 제9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임회장 김상호 장로(전원교회)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주셔서 장로로 만드시고 이렇게 장로회 회장까지 맡겨주시니 감사드린다. 장로회를 통한 회원 간 친교와 모든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천은상 장로(목포주안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김상호 장로의 기도, 이정순 사모의 찬양, 서기 송현중 장로(목포주안교회)의 성경봉독, 박창규 목사의 설교, 총무 조동준 장로(목포영락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박 목사는 ‘놀라운 승리의 비밀(삼하5:17-25)’이라는 제목으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큰 배경을 삼고 나아갔고 위기 앞에서 사람의 도움이나 군사적 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 결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승리로 바꾼 비결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이었다”면서 “초대교회의 부흥도 기도로 이뤄졌다. 기도는 부흥을 갖게 하는 놀라운 비밀의 열쇠이다. 우리의 경험, 지식, 믿음 위에 기도를 더하여 하나님과 함께 놀라운 일을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천은상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절차보고, 신입회원 환영, 전 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전형위원 주관 임원 선출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천은상 장로(목포주안) ▲회장 김상호 장로(전원) ▲수석부회장 서영호 장로(삼호) ▲부회장 송길근 장로(목포새한) 김선호 장로(한일) ▲총무 김재준 장로(상리) ▲부총무 김재영 장로(목포새한) ▲서기 정경남 장로(목포주안) ▲부서기 이효진 장로(백년로) ▲회의록서기 최정석 장로(목포영락) ▲부회의록서기 조득신 장로(목포예손) ▲회계 조규찬 장로(백년로) ▲부회계 김배호 장로(상리) ▲감사 조동준 장로(목포영락) 송현중 장로(목포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