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나라 확장을 위한 스타가 되라
하나님의 때를 거역하지 말고 순종하고
묵묵히 일하는 일꾼의 사명을 감당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한희숙 권사, 목포주안교회)는 지난 7일(화) 오전 11시 삼호교회(이형만 목사 시무)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라는 주제로 제76회 총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회장 한희숙 권사의 인도, 증경회장 예말련 권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말씀증거자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는 ‘이때를 위함이 아니요(에스더4:14~17)’라는 제목으로 “자연의 시간은 돌려놓을 수 없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나님이 돌려놓을 수 있다.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모르드게나 에스더를 향해 지금 이 시간이 은혜 받을 때요 무시로 기도할 때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을 하며 죽으면 죽으리라고 에스더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라”며, “하나님의 때를 위해 준비해두셨다. 모든 만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간과 때를 위해 예비하길 원한다. 주인의 시간대 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 에스더 같이 행동으로 옮길 때 하나님이 책임져준다. 에스더처럼 스타가 되라”고 전했다.
신임회장 박미선 권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능력 주실 줄 믿고 임원들과 함께 지교회, 노회, 총회 성장은 물론 순종하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겠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겠다. 연합 사업에 힘쓰며 성장하는 여전도회 연합회를 세워 갈 터이니 많은 기도와 협력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노회장 유 면 목사는 축사를 통해 “순천 정원은 아름답게 꾸며져 해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다. 여기까지는 수고의 손길이 있다. 교회도 사도바울이 추천하고 있는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 된 자매 뵈뵈,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브리스가 등 모든 사람들의 수고와 헌신의 삶이 밑거름이 됐듯 목포서노회 여전도연합회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미선 권사(삼호교회) ▲부회장 양회본 권사(한마음교회) 박수경 권사(영산교회) ▲서기 이유진 권사(상리교회) ▲부서기 박종옥 집사(시종교회) ▲회계 김옥순 권사(목포주안교회) ▲부회계 이종님 권사(한일교회) ▲총무 최은희 권사(목포영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