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한 문제해결 프로그램 여정 마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 플라자 60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치창조스쿨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가치창조스쿨은 ‘디자인씽킹 캠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해결동아리’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것으로 지난 12월 진행된 디자인씽킹 캠프 및 5주간의 문제해결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가지고 이날 팀별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창조스쿨 참여 팀의 문제해결 주제는 △적극적인 팀플 참여를 위한 방안 △광주 지역 시장 활성화 방안 △도서민을 위한 활성화 방안-목포대 동아리와 도서 지역 잇기 △목포대 학생들의 부족한 문화생활 해결방안 △대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활동 지원 프로젝트 △무안군 캐릭터 디자인 및 관광자원 홍보 △주식 가격 예측 프로그램 개발-취준생 딜레마, 시간도 아끼고 돈도 모아보자 였으며 총 7팀 가운데, 최종 우수 3개 팀(창의상, 융합상, 협업상)을 현장에서 시상하였다.
이번 발표회에 청중으로 참여한 학생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현하는 모습, 주변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발견하여 그것을 해결하려는 과정이 대단해보였다.”라며 소감을 말했고, 학생 심사자로 참여한 학생은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동아리 활동으로 연결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한 부분, 문제발견부터 해결방안까지 도출하기 위해 고등사고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 이고은 교수는 “가치창조스쿨 프로젝트 활동은 교내 LMS를 통해 공유하고, 확장 가능성이 있는 교내 및 지역문제 우수사례는 교육혁신본부 공동체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2024학년도 가치창조스쿨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는 재학생의 전공기초학력부터 창의·융합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