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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YWCA 회장 강경숙 |
사)목포 YWCA(회장 강경숙)가 지난 3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1호광장 YWCA빌딩에서 추석 바자회를 열었다.
강경숙 회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바자회이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이웃돕기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해 이웃과 연계하고 사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사회의 사도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수산물, 농산물, 의류 및 홈패션, 특산품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더불어 모든 수익금은 청소년 장학금 및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사회단체 후원과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에게 추석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쁨을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단체로서의 목포 YWCA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