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대표 모성온 목사)는 지난 2일(월) 가을학기 새소식반 전도 강습회를 개강했다. 새소식반(Good News Club)이란 봄, 가을 12주간 그리스도를 모르는 어린이들을 가정과 학원, 공부방, 놀이터와 같은 곳에 모아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성서적인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실시되는 새소식반에서는 시각화 된 성경 이야기, 다양한 방법으로 성구를 암송하고, 구원찬송과 생생한 선교실화가 있는 선교진흥과 게임이 어우러지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원상담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고, 이미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에게는 성경과외와 같은 효과가 있는 놀라운 프로그램으로 현재 세계 210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목포지회에서는 야간반은 월요일 7시, 주간반은 화요일 10시에 200여명의 교사들이 강습회에 참석하여 훈련받고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새소식반을 통하여 예수님을 전하고 있으며 봄 학기 때에는 101클럽을 실시했다.
목포지회 강습회장에 올 수 없는 완도, 해남, 함평, 강진, 신안, 영암, 무안, 장흥지역의 교사들은 ZOOM으로 강습회에 참여하고 있다.
모성온 목사는 “지금 어린이들은 80% 이상이 교회 밖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교회 밖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번 강습회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기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길 바란다. 새소식반은 ‘찾아가는 교회학교’임을 기억하고 많이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