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공동체가 주최한 SHOUT 19.5 찬양 예배가 지난 24일(토) 오후 6시 낙원교회에서 열렸다. 목포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연결(엡 2:21)’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50명의 예배자가 함께 했다.
예배전 SHOUT 워십팀의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간절함이 모여 은혜의 성수가 흘러넘치는 시간이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찬양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경험을 나눴다.
설교자 최요한 담임 목사는 ‘우리가 꿈꾸는 예배(계 4:1~4)’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요한계시록은 초대교회뿐 아니라 믿음의 성도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편지이다. 요한이 채석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때에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나고 환상이 나타났다.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보게 되고 하나님과의 교제의 길이 열려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우리 입술에서 아멘이 시작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찬양으로 우리안에 있는 어둠이 떠나가고 우울이 떠나가 마음 가운데 하늘의 때가 임하여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 오늘 여러분이 흘린 눈물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면서 “예배는 △드림 △만남 △변화 △축복이다. 오늘 예배를 통해 요한과 같이 하늘에 열린 문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우리의 마음을 돌린다면 그분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더욱 경배하는 삶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드림공동체 박정인 지도목사의 인도로 뜨거운 합심기도를 드리고 특별찬양과 헌금, 염행훈 드림공동체 대표의 광고 후 Shout 워쉽팀의 찬양이 이어졌다.
한편 드림공동체는 SHOUT 20기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보컬, 콰이어, 스텝, 악기 부분이며 2025년 2월 15일에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