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동교회(최재명 목사)는 지난 1일(주일) 오후 1시 제6회 연동찬양제를 열었다.
마하나임 찬양단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찬양제는 위명환 장로가 기도, 최재명 담임 목사가 ‘찬송이 되어 찬송하라(엡 1:11~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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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최재명 목사 |
최 목사는 “우리에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호흡을 주셔서 여섯 번째 맞이하는 연동 찬양제를 열게 해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린다. 찬양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실력이나 기술면에서 우리의 찬양이 천사들의 찬양과 비교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분이다”고 했다. 그는 “찬양을 올려드리는 우리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찬양을 통한 우리 모두의 기쁨이 우리 자신을 완성하고 건축하길 바란다. 우리 마음의 중심이 담긴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는 영광, 여러분께는 은혜의 단비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시작된 찬양제는 총 18개 팀이 참여했다. 청소년부, 어린이부, 유치부, 소망찬양단, 임마누엘찬양대 관현악 연주, 겨우겨우노래단, 할매엉터리단, 브니엘몸찬양단등으로 구성되었고 각 팀마다 뛰어난 화음과 감동적인 메시지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창조절이 시작된 첫째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되새기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아름다운 계절, 그보다 아름다운 찬양은 연동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