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은 지난 25일(주일)~26일(월)까지 낙원교회에서 제4기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4기 사역자 양성과정은 △교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와 인식 개선 방안 △교회에 새로운 친구들을 유입하기 위한 방안 △건강한 교회로 전환하기 위한 대안과 전략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또한 △교회 상황 진단 및 인식 개선 방안 모색 △교회학교 예산 축소 문제 검토 △다음세대 투자 전략 수립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최새롬 목사는 “다음세대가 급격하게 무너지고 교회의 생태계가 파괴되었음에도 우리 교회는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교회학교 생태계 체크 ▲교회 생명주기 체크 ▲다음세대 사역이 얼마간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냉정한 진단이 요구된다.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미래를 들여다볼 때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 △기후변화 △인구 구조 변화 △디지털 의존을 꼽으며 교회에 다음세대가 정착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부모참석비율 △담당 사역자 유무 △각 지역별 학생 통계숫자를 유의미하게 분석했다.
이후 조별로 이뤄진 토론에서 교회의 다음세대가 10년 이후 지속가능한가를 기준으로 교회별 대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지금이 골든 타임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에 입을 모았다.
이튿날까지 진행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4기 사역자 양성과정을 통해 교회의 생태계 회복과 신앙생활을 돕는 리더를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방안에 대한 디딤돌로서의 무한한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