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한신)총회가 지난 24일(화) 서울 성동교회(이향우 목사)에서 “전통을 잇고(살후 2:15) 지경을 넓히는 총회(미 7:11)”라는 주제로 열렸다.
총회장 이향우 목사는 “제88차 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외국 선교부의 도움 없이 자주·자치·자조·자급하는 교단을 내세우며 창립한 우리 교단의 정신을 잘 이어받겠다. 이번 회기 총회의 주제처럼 전통을 잇기 위해 총회 회의록 영인본을 제작하고 총회의 지경을 넗히고자 한다. 서울의 예향교회에서 제주도에 제주선교센터를 세운 것은 우리 총회가 선교 지경을 세계로 넓히는 일에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제주도의 무비자 특별자치도라는 것을 적극 활용해서 선교의 지경을 가깝게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멀게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의 국가들로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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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장로
중부교회
| 김은석 목사
순성교회
| 박종만 목사
예향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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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향우 목사의 인도로, 박정완 장로 기도, 김은석 목사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박종만 목사가 “스스로 개척하라” 제목으로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후 회의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선배들의 전통을 잇고 건강한 총회 공동체로 지경을 넓혀나갈 것을 다짐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목사 안수자는 △박일훈 목사 성종욱 목사 김주은 목사이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향우 목사 ▲부총회장 박종만 목사 박정완 장로 ▲총무 강준호 목사 ▲부총무 최옥수 목사 ▲서기 김은석 목사 ▲부서기 서재희 목사 ▲회계 김기영 목사 ▲부회계 최권세 목사 ▲법제부장 맹균학 목사 ▲교육부장 기길선 목사 ▲선교부장 김길행 목사 ▲복지부장 조정호 목사 ▲감사 (재단)문귀병 목사 김익중 장로 ▲감사 (총회)박승효 목사 반병철 장로 ▲학장 문귀병 목사 ▲대학원장 박종만 목사 ▲재단이사장 맹균학 목사 △목사안수자 박일훈 목사 성종욱 목사 김주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