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충성되이 섬기며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하는 김인해 목사.
한줄 한줄 틈틈이 써 내려간 보석 같은 장르 '대화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경청과 대화의 시작이 나를 업(UP) 시킨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즐긴다'는 내용을 모아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14일(토) 오후 2시 호산나교회 본당에서 통합 목포노회 목포동시찰장 박순화 목사(한길교회)의 사회로 열렸다.
작가 김인해 목사는 인사를 통해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남편 정 장로님과 딸, 교우들의 도움의 결실이다. 이 책이 널리 읽히고 보급되어 충분히 남의 말을 듣고 말하는 문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환영사를 맡은 본교회 정영환 장로(남편)는 “스마트폰등 미디어의 발달로 이제는 챗 GPT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글쓰기보다 말하기가 중요하다. 말하기를 잘하려면 대화법을 알아야 한다. 대화는 나를 포함해 가정을 살린다”고 했다.
목포노회 여성위원장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는 추천사를 통해 “대화를 커뮤니케이션과 다이얼로그의 합성 의미로 해석하며 화자와의 말의 주고 받음이 ‘공감’ 까지 끌어낼 때, 비로서 말이 아닌 ‘대화’가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의 특징은 ▲ 언어가 예술이 되는 삶으로 안내한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대화를 본 저서 안에 담뿍 담은 저자는 아주 간결하면서 핵심적 요소를 쉽게 풀어쓴 문체로, 누구나 손이 가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책으로 안내한다. 우리의 일상안에서 만나는 모든 관계의 매개가 바로 '대화'라는 점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삶의 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실제적인 해법을 담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삶을 아름답게 조각하는 언어예술이 녹아있다고 말할 수 있다. 삶의 행복을 UP하고 인생을 UP 시키는 언어가 예술이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고 설명했다.
전 목포노회장 김준영 목사(대중교회)는 “시간 관리가 철저하며 적극적인 연합활동으로 여성 의 위상을 드높이 목회자”라고 김 목사를 축하했고 장신대 배성찬 총장은 “사람과 사람 관계를 통한 교류로 소통화법을 이루는 훌륭한 저자”라고 격려했다.
목포노회장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는 “기존지식보다 정성을 중시한 평상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축사 후 축도로 기념회를 마치고 2부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저자 김인해 목포호산나교회 위임목사는 부산출생으로 사랑의언어&독서 연구소 소장, 총회국내선교부 부흥전도단 지도위원, 호남상임부단장, 국제목회자성경연구원 강사, CTS기독교tv 대표상임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