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괄본부장 박정완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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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일(종교개혁주일)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찬양 & 큰기도회가 서울 광화문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7월18일 헌법재판소에서는 동반자 의료보험 허용을 판결했다. 동성애 합법화 추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됐다.
동성애 하나가 쓰나미가 된다. 동성애 범람문제는 기후위기나 핵전쟁 보다 심각하다. 국회에선 벌써 생활동반자법 제정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한국교회가 더 뒤로 물러 설 곳이 없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 기독인 모두가 악법을 저지해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물려줘야 한다. 목포지역 교계지도자들이 긴급히 모여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는 힘을 모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하셨다. 연합의 삼겹줄 의지하며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세우기 위해 우리는 지금 힘을 모아 외칠 것이다. 10월 27일 사람들의 물결속에 하나님 나라는 그 생명력이 용솟음칠 것이다. 정치구호나 태극기를 들지 않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을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질 것이다.
정치집회나 사익을 위한 집회가 아니다. 정치인을 부르지 않고 오는 사람 소개나 마이크도 주지 않는다. 순수한 외침으로 하나님 거룩성의 금자탑을 이을 것이다. 태극기를 들거나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용납되지 않는다. 창조 질서 확립을 위해 악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동반자법을 막아 내기 위한 잰 걸음을 걸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100만, 온라인 100만, 도합 200만의 기도의 함성으로 다음세대에게 거룩한 기독문화를 자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일대 변환점이 될 줄로 확신한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을 지키기 위해 악법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 방어는 최대의 공격이라 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사악하고 간교한 집단의 움직임과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철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수많은 깨어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전투력을 길러야 한다 △위험을 분석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 가장 큰 위험부터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연합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유연한 방어 체계를 구축 해야 한다.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투쟁 하는 것이다. △팀워크를 형성,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 방어 전략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기도와 말씀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계속성을 가져야 한다.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방어 기술을 강화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 계획을 수립 해둬야 한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격의 눈물이 난다. 집회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교통편 제공을 위해 전세버스 수대를 마련해준 존경하는 목사님, 현장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니 함께한 성도님들 잘 모시라며 금일봉씩을 후원해 주신 믿음의 목사님, 현장 행사 참여를 위해 오전 대예배를 7시에 드리고 8시에 집결지로 가기 전 시장 요기 하라며 깁밥 준비 대금을 놓고 갔다는 여집사님의 헌신과 열정을 보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성장하는 기회로 삼길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 기도한다. 좌회전은 절벽, 우회전은 막힘, 완전한 푸름의 직진만이 살길이다.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기도하는 우리의 간절한 외침을 주님 들어 응답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