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 장로회(회장 서영호 장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목포영락교회(이경욱 목사)에서 제9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서영호 장로(삼호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송길근 장로(목포새한교회)가 기도, 서기 이효진 장로(백년로교회)가 성경봉독, 이경욱 목사의 설교, 총무 정경남 장로(목포주안교회)가 광고 후 노회장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이 목사는 ‘충성된 주의 일꾼이 되십시오(마 25:14~30)’라는 제목으로 “은사를 활용한 충성된 사명 수행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한 책임 소임을 다해 계속 성장해 나가며 올라간 만큼 지평을 넓혀 성숙해 지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셨고 책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직분을 주셨으니 교만하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충성된 종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서영호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절차보고, 전 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광고 및 찬송 후 은혜롭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