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목포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정왕범 장로)는 희성교회(진호석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게 하소서(행1:8)”라는 주제로 제57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정왕범 장로(양동제일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주금노 장로(양동제일교회)가 기도, 총무 조윤철 집사가 성경봉독 후 김홍권 목사(함평덕산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서기 박 진 집사가 광고 후 진호석 목사가 축도했다.
설교자 김 목사는 ‘칭찬받은 일꾼(마태복음 25:21)’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세명의 종에게 각각 다른 수의 달란트를 맡기고 그들이 어떻게 이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보셨다. 충성된 종은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충실히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충성을 보시고 더 큰 일을 맡기신다. 자신이 가진 달라트를 활용해 재능과 기회를 소홀히 하지 않고 매순간 성실히 섬기길 바란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작은 일에 충성하며 주님의 기쁨에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부 축하 순서는 조윤철 집사의 인도로 정왕범 장로가 내빈소개 및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성금 수여, 고삼수 장로(기독교근대역사관 기념사업회 부이사장)가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에 대한 경과를 보고 했다.
3부 회무처리 순서는 정왕범 장로의 인도로 역대회장 정문주 장로가 기도, 조윤철 집사가 회계보고 후 안건토의를 하고 역대회장 임용우 장로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목포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하고 마중물 자금을 모으는데 함께 동참했다.
연합회 일동은 근대역사관 건립으로 선교열전을 펼치며 다음세대에게 건전한 기독문화가 유산, 전수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기도와 물질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