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성령 충만, 지혜 충만, 칭찬 듣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을 일꾼으로 택했으니
예배, 헌금 기도 생활의 본이 되어 교회를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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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서갑선 |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땅 끝 해남 송지면 산정 2길에 위치한 설립 24주년 차인 아담한 송지교회(서갑선 목사 시무)는 지난 1일(토) 오전 10시30분 본 교회당에서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담임 서갑선 목사의 인도로 김기주 목사(신방교회)의 기도, 김경진 목사(온인교회)의 성경봉독, 문무근 목사(시등교회)의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영제 목사(새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자 문무근 목사는 ‘부끄러움이 없는 직분자(행6:1-7)’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은 초대교회 일꾼을 세울 때 ▲성령이 충만한 사람 ▲지혜가 충만한 사람 ▲칭찬 듣는 사람을 택하여 △성도들을 돌아보고 섬기며 △목회자에 협력하고 교회를 돌아보며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도록 세웠다”며 “직분자는 ▲내 위치가 어딘가를 살피고 ▲내가 누군가와 함께 하는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예배, 헌금, 기도 생활의 본이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 성장을 위하여 사명 감당자가 되라”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을 통해 장로, 권사, 명예권사 권면자 양행남 목사(송정교회)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일꾼이 되어 항상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라”, 교우 권면 박종현 목사(현산제일교회)는 “교우들은 임직자를 신뢰하고 귀하게 여기며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훈련에 임하라”고 했다.
제3부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 은퇴식에서 격려사를 맡은 광주전남장로회장 박민규 장로는 “지금까지 교회를 돌아보고 연합과 일치로 충성되이 섬기다 연한이 되어 은퇴하지만 은퇴는 시작이다. 건강하여 더욱 하나님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 축사자 김평곤 목사(북평제일교회)는 “송지교회를 위해 야긴과 부르스길라 같은 일꾼을 세웠으니 송지교회가 무한한 성장과 부흥이 있을 줄 믿고 축하한다”고 했다.
원로장로 추대 김연옥 장로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다. 남은 여생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믿음의 종이 되겠다”라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신임 김준영 장로는 “하나님이 일꾼으로 세워주셨으니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 양무리의 본이 되고 교회와 이웃을 돌보며 충성되이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인사 후 해남시찰장 서효석 목사(화산제일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믐과 같다.
▲장로장립: 김준영, 김총혜 ▲권사취임: 정영미, 탁남엽, 최귀심 ▲원로장로: 김연옥 ▲명예권사: 박공순, 강귀심 ▲권사은퇴: 임경자, 강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