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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 장동현 장로 |
CTS목포방송(지사장 장동현 장로)는 지난 10일(월) 오전 9시30분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코로나 시대 목회전략 포럼 ‘교회의 골든타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비대면 시대! 목회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1강에서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의 언어를 살펴보며 목회전략을 세웠고, 이후 2강에서는 비대면 시대 목회 전략의 실제 및 언택트 목회 실습으로 이어졌다.
강사 김태훈 목사(서울한주교회)는 “지금 우리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시대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다. 비대면 시대는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 충분히 예측됐으며, 이미 진행되어오고 있었다”라며, “예전부터 지금까지 교회는 말씀으로 세워져왔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나 시대에 따른 소통의 언어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목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이미 줌(zoom)으로 많은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하고 있지만, 단순히 보여주는 예배가 아닌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목회자는 말씀의 떡과 잔을 만들어서 성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라며,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지금이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미디어를 활용한 이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이 많은 성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카카오톡을 통한 생중계, 프레지 비디오와 구글 사이트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제작 할 수 있는 양육 및 맞춤형 콘테츠 제작 등 언택트 목회를 실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사소개
-총신대 신대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커뮤니케이션 전공)
-예장합동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
-CTS소통의 법칙,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 진행자
-ICMC(국제 기독교방송 미디어 컨퍼런스) 강사
-언택트 교회사역 세미나 주강사
-서울 한주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