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난 속에서도 감사와 겸손함으로
인내하며 순종의 열매를 맺어
주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자!
|
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가칭)동목포노회(노회장 김정두 목사, 완도선교교회)는 지난 1일(토) 오후 2시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목사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백동조 목사의 사회로 김형주 목사(서호교회)의 기도, 서기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성경봉독, 동부시찰 사모찬양단의 특송,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용산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룻이 복 받은 이유(룻1:15-22)’라는 주제로 “본문의 말씀을 통해 룻은 고난 속에서 늘 겸손하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음을 선택한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순종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줘야 한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중매자 역할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2부 목사 위임식은 서약, 장민욱 목사(장흥중앙교회)의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권면, 축사, 조용희 목사(삼호중앙교회)의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김정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위임국장 백동조 목사는 목사권면을 통해 “모든 일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는 목회를 하길 바란다. 항상 예배 전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참된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이 되자”, 문병천 목사(명덕교회)는 “하나님께서 귀한 사명을 주시고 교회를 맡기셨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도들과 함께 더 크게 부흥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교우들을 권면했다.
축사에 나선 백정석 목사(강진영광교회 원로)는 “하나님과 교회, 노회에게 인정받아 귀한 사명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언약의 성취가 더디더라도 말씀에 끝까지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회분립예배가 오는 20일(목) 오후 2시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위임 목사는 다음과 같다.
‣조용희 목사(삼호중앙교회) 이욱동 목사(쉴만한교회) 조은호 목사(온누리교회) 정대명 목사(행복샘교회) 이정대 목사(선한목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