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 돌아왔습니다. 인간생명에 부활이라는 위대한 희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절은 오직 기독교에만 있는 ‘블루오션’입니다. 다른 종교들은 기독교의 모든 좋은 것을 벤치마킹해도 기독교의 부활만큼은 흉내 자체를 내지 못합니다. 그들 교주의 죽음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무덤을 성역화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유럽교회가 한창 부흥하다가 저렇게 몰락하기 시작한 큰 계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성경에서 증명하고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면서 ‘신체적인 부활은 없다. 단지 우리가 예수님의 정신대로 살면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과 같은 것이다’라는 주장들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유럽교회는 몰락했습니다.
부활은 십자가와 함께 기독교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교리입니다. 기독교의 대적자들은 부활을 없애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에 기둥을 세워놓았기에 부활이 없으면 그 날로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부활은 갈수록 더 견고해 지고 인간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부활의 능력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