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호남기독신문 구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기쁨과 축복 속에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현대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19, 기후변화,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와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부활의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일마다 때마다 함께 하심을 깨닫고 힘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이라는 부활의 참뜻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코로나로 각박한 우리의 삶일지라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을 통해 이 땅에 예수님의 부활의 축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구독자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