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지키게 하는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다음세대 양육과 주일학교 부흥 꿈꾸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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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장천안 장로(목포사랑의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백형배 장로, 장흥중앙교회)는 지난 2일(토) 오전 10시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천안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장천안 장로(목포사랑의교회)는 “부족한 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전심으로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주교연합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먼저 노회가 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길 때 화목하고 평강이 있는 노회가 되고, 그 선한 영향력이 주교연합회로 흘러올 것을 믿는다.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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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인사 |
1부 예배는 회장 백형배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장천안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조일휘 목사(목포사랑의교회)의 설교, 서기 안집모 집사(장흥중앙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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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백형배 장로 |
설교에 나선 조 목사는 ‘도전(수1:8)’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소수의 아이들만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며, 주일학교가 없어지는 곳도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교사들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여호수아와 같이 힘든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대로 행하면 이기게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가르쳐 지키게 하는 자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또한 가르칠 것이 생각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우리 안에 주셨다. 주일학교 부흥을 꿈꾼다면 이 말씀을 굳게 붙들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며 전진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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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휘 목사 설교 |
이후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고, 임원선거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백형배 장로(장흥중앙교회) ▲회장 장천안 장로(목포사랑의교회) ▲수석부회장 김성석 장로(한마음교회) ▲부회장 문철민 장로(완도선교교회) 안진모 집사(장흥중앙교회) ▲총무 임형선 집사(장흥중앙교회) ▲서기 김동길 집사 ▲부서기 노도영 집사(서호교회) ▲회의록서기 김동혁 집사(목포사랑의교회) ▲부회의록서기 강만석 장로(강진영광교회) ▲회계 고형우 권사(강진영광교회) ▲부회계 노유심 권사(서호교회) ▲감사 최옥주 장로(장흥중앙교회) 김규성 장로(장흥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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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백형배 장로(좌측), 신임회장 장천안 장로(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