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뜻을 위해 부름 받은 주의 종
인간의 생각과 방법을 앞세우지 않고
소명의 초심으로 돌아가 주님만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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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 |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장로회(회장 안희석 장로, 용당중앙교회)는 지난 4일(월) 오전 10시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제81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는 “연합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소통과 존중, 협력에 힘쓰겠다. 선배들의 사랑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섬겨 목포제일노회 장로회가 전국 교회의 본이 되고 빛이 되어 교회와 사회의 희망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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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태식 장로 인사 |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태식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성국 장로(성민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홍강원 목사(금일중앙교회)의 설교, 서기 이동준 장로(벧엘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홍 목사는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출3:1-12)’이라는 제목으로 “모세는 가장 낮아졌을 때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을 보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의 생각과 인간의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면서 “종은 자신의 일을 하지 않고 오직 주인의 명령하신 일만 한다.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앞세우진 않았는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의 마음을 다시 점검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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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강원 목사 설교 |
호남지역장로연합회장 오광춘 장로는 “목포제일노회의 많은 장로님들께서 본연합회를 섬겨주셔서 잘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겠다”, 광주전남지역장로회 박세용 장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장로님들 되어 장로회가 든든하게 세워져가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후 회무처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진행됐고,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원 후보를 인준해 선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임영섭 장로(여수리동문교회) ▲직전회장 안희석 장로(용당중앙교회) ▲회장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 ▲수석부회장 이성국 장로(성민교회) ▲부회장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 홍동준 장로(독천교회) 이동준 장로(벧엘교회) ▲서기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부서기 김서진 장로(풍성한교회) ▲회계 조충현 장로(해남안디옥교회) ▲부회계 이업범 장로(새목포제일교회) ▲감사 박시우 장로(목포제일교회) 최완민 장로(열린교회) ▲총무 최동석 장로(구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