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하나님·말씀·교회 중심의 건강한 사회 만들고
선한 일에 앞장서는 평안한 노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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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박영제 목사, 해남새순교회)는 지난 4일(월) 오후 2시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제113회 정기노회를 열고, 이동식 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에게 섬김의 자리를 허락하시니 감사한 마음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목포제일노회가 진정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모범된 노회로 쓰임받길 원한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주고 선한 일에 앞장서서 마음의 평안을 주는 노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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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이동식 목사 인사 |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영제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서기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고난이 주는 교훈(욥1:6-12)’이라는 주제로 “욥의 고난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겪는 고난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며, 우리가 견디고 이길 정도의 고난만 허락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을 믿음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난을 끝까지 견딜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견디고 이기신 것을 생각하며 우리도 고난을 이겨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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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영제 목사 설교 |
이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찬 예식은 생략됐고, 회무처리는 해남성민교회에 관한 재판국 설치를 가결하고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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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부노회장 임영섭 장로(좌측), 신임노회장 이동식 목사(가운데), 직전노회장 박영제 목사(우측) |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 안희석 장로(용당중앙교회) ▲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 ▲부서기 홍강원 목사(금일중앙교회) ▲회의록서기 명재호 목사(목포새순교회) ▲회의록부서기 박정식 목사(의신중앙교회) ▲회계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부회계 최완민 장로(열린교회)
▲재판국원 △목사(5명) 김희근 신안식 전요섭 곽길동 김병대 △장로(4명) 김태식 김동진 조충현 임영섭 △재판국장 전요섭 △서기 김병대 △회계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