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0,000원을 마련하여
크로아티나, 체코공화국에 있는
9,625명의 영혼에게 성경을!”
한국 국제기드온협회 호남지역연합회(회장 정갑주)는 지난 2일(토) 오후 1시 장흥중앙교회(이준호 목사 시무)에서 목포, 동목포 지회가 호스트 캠프가 돼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골1:23)라는 주제로 제13차 호남지역대회를 가졌다.
이날 유길환 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다져진 장흥중앙교회에서 제13차 호남지역 총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서로 격려하며 친교로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자”고 인사 했다.
정순희 부인회 전국대표는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사사시대 기드온처럼 부르심에 능력 입어 사역을 감당하는 구성원이 되자”고 인사했다.
권영인 기드온협회 전국대표는 인사 및 메시지 주제 강론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매일 기도와 경건생활을 하며 전도해야한다. ▲개인전도의 활성화방안으로는△충분한 훈련과 영적인 준비가 필요 △전도할 성경이 준비되고 전도할 영적인 준비 △성경구절암송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인 실행 ▲비전으로 △봉사를 위한 연합 △성경배부 △개인간증과 개인전도 ▲7대 목표는 △성서의 사람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 △성별된 사람 △동정의 사람 △증인의 사람 △주는 사람”이라며, “매일 성경읽기와 영적운동을 통해 섬김과 봉사의 기드온 사역으로 열매 맺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자”고 했다.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는 개인간증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군가가 전해준 성경책을 받아 지금까지 보관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신앙생활 다지며 영적인 목회 생활을 할 수 있어 한량없이 기쁘다”면서 “인생은 편도만 있는 안개속이다. 예측할 수 없다. 유일한 초점은 예수를 향한 것뿐이다. 오직 모든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해 성경을 전하고 비치하는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단체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받은 은혜 나누는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간증했다.
한편 한국 국제기드온협회는 신약성경(시편, 잠언 포함)을 배부하여 능력의 말씀을 믿고 다른 사람들과의 말씀을 가지고 나누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새신자들은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성숙되고 지혜의 말씀을 접하게 된다. 지금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인쇄돼 기드온 회원에 의해 손에서 손으로 직접 전해진다.
배부대상은 ▲모든 계층의 남녀노소 ▲청소년경찰서, 소방서, 병원, 군인, 수감자기드온회원에 의한 개인전도 ▲특정지역 교회가 들어갈 수 없는 호텔, 모텔 병원, 요양소, 교도소, 구치소, 군부대등의 특정지역에 성경을 배부한다.
국제기드온협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교회 성도인 기독교 실업인,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단체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회원국에서 개인전도와 성경배부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헌신한다. 전 세계에서는 30만 명의 회원과, 11,900개의 부인회가 조직되어 있다. 20억 권의 성경이 1908년부터 국제기드온협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1초에 약 3권의 성경이 배부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역연합회장 김용웅 ▲부회장 송호성(전주) ▲총무이사 양병선(남전주) ▲재정이사 박주천(동목포) ▲신앙이사 정갑주(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