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 그날 생명의 면류관 받는
지혜 있는 착하고 충성된 종 되도록
단단한 신앙과 영성으로 무장할 것!
| 담임목사 임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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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도서부교회(임일국 목사)는 지난 2일(토) 오후 2시에 권주택 목사 명예목사 추대 및 임일국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임일국 목사는 “한 평생 교회를 잘 섬기시다 아름답게 마무리 하신 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가진 성도들을 잘 섬기며, 감동과 위로, 소망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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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국 목사 인사 |
1부 예배는 박현균 치리목사의 집례로 전남동지방회 부회장 이기태 장로(방축교회)의 기도, 서기 김호용 목사(둔전교회)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오 목사는 ‘은퇴할 준비는 하셨나요?(마7:21-24)’라는 주제로 “은퇴는 우리 모두에게 당면한 문제이다. 하지만 크리스천에게는 은퇴란 없다. 인생의 마지막 때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는 날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을 마무리하는 끝을 생각하며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며, “지도서부교회가 노년의 삶을 망가뜨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악덕을 물리치고, 믿음, 소망, 사랑이 넘쳐나는 복 있는 노년을 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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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지방회장 오부영 목사 설교 |
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의 기도, 소개,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 후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이후 명예목사 추대예식은 임일국 목사의 집례로 기도, 소개, 추대사, 꽃다발 및 감사패 증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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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택 목사 명예목사 |
권면에 나선 교단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지금까지 복음을 선포하는 사명을 감당한 권 목사가 이제는 복음을 보여주며 여생을 살길 바란다”며, “문준경 전도사의 길을 스스로 선택해 이곳에 온 임 목사가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영혼을 위해 불 태우길 바란다.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를 믿고 잘 따르며 함께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는 “권 목사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추대 받게 된 것을 감사하며 축하한다. 아브라함과 같이 범사에 복 받기를 소망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새로운 담임목사를 세우셨으니 귀한 주의 종으로 쓰임 받고, 충만한 복이 지도서부교회에 임할 것을 믿는다”고 축하했다.
이후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의 영상축사, 하석천 테너의 특송, 청춘합창단(KBS 남자의 자격)의 축가, 강금자 권사의 인사 및 광고 후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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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