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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 |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권용식 목사, 성문교회)는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미래로교회(정래환 목사)에서 2022년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부서기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음악위원장 문성훈 목사(참좋은교회)의 누가복음 23:22-28 성경봉독, 조영아 사모(평찬교회)의 특송 후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정 목사는 ‘주 나의 이름 부를 때’라는 제목으로 “주님은 죄 없이 참혹한 형벌을 받으셨지만 자신을 조롱하는 인간들을 용서하셨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면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셨다. 이처럼 우리도 내 자신을 주님께 의탁하며 인도하심을 늘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며,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우릴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영광스런 부활절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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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 정용환 목사 설교 |
회장 권용식 목사는 “연합이 어려운 시기에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를 위해 모든 임원이 마음을 모아 준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가 가진 최후의 소망은 ‘마라나타’ 주님 맞을 준비하는 신앙이다. 모두가 하나 되어 주님 오실 그날을 함께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정래환 목사는 “준비기도회를 위해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모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함께 연합하는 모습이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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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권용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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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정래환 목사 |
이후 학원위원장 강대신 목사(죽교동교회)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하여’, 서기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가 ‘실행위원 단합과 지도력을 위하여’, 언론홍보위원장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가 ‘기독교근대역사관을 위하여’ 특별기도, 총무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의 광고 후 증경회장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2022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17일(주일) 오후 2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드려지며, 예배실황은 목포극동방송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녹화방송은 19일(화) 목포극동방송 FM100.5Mhz에서 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