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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주헌 |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위드 예수, 다시 본질로!’라는 표어로 날마다 사도행전교회를 꿈꾸고 세우는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23일(토)에 제18회 이웃사랑 쌀(희망상자), 24일(주일)에 제21회 이웃사랑 떡(마스크)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에 교계위상을 든든히 세워가며 날아오르고 있다.
김주헌 담임목사는 “사회를 위하여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이 교회공동체가 해야 할 일이다. 제자의 삶을 살아가며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성껏 전해지는 희망상자와 마스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시민 A씨는 “주민을 위한 주차장 개방으로 이용할 때 마다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데 지역민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마스크를 전해 주니 더욱 고맙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서로 돕고 사는 사회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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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상자 내용물(생필품) |
희망상자의 내용물(사진)은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위생보건용품이 담겨있으며, 차상위 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된다(목원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동명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만호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유달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죽교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삼향동 행정복지타운 30상자, 교회 내 30상자).
북교동교회는 매년 4~5억여원의 사업비를 쾌척하며 다음세대양육을 위한 장학사업, 사랑의 반찬배달 등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 계층 돌봄 사업병행과 함께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마다 ‘이웃사랑 쌀 나눔, 떡 나눔’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복지센터 등에 물품을 전달하며 주님께서 명령하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