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는 믿음으로
균형과 신뢰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가는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세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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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
지역복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교회공동체 성장을 위한 초교파적 연합체 목포연합장로회(회장 김 웅 장로, 새목포제일교회)는 지난 1월 22일(금) 오전 11시 새목포제일교회당(박제주 목사)에서 제26회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예배는 부회장 이창석 장로(새한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의 기도, 서기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의 성경봉독, 이성식 장로(열린교회)의 특주,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의 설교, 총무 양해일 장로(꿈동산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마쳤다.
이날 설교에 나선 오 목사는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수1:7)’라는 주제로 “우리의 신앙이 우로나 좌로나 치우쳐서는 안 된다. 하늘의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이 땅의 문제와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라며 “비록 코로나로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는다.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균형 잡힌 믿음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목포연합장로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귀하신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무 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마쳤다.
신임회장 김종안 장로는 “부족하지만 목포연합장로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회원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하나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임회장 김 웅 장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계획된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회원 상호간 위의증진을 위한 교류와 작은 교회 돕기 운동, 교회 연합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집회, 이단 대책세미나를 통해 건전한 교회공동체 만들기와 다음세대를 위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도와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 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수석부회장 고삼수 장로(목포남부교회) ▸부회장 김학산 장로(상락교회) 권용필 장로(용해동교회) 이창석 장로(새한교회) 이성식 장로(열린교회) ▸총무 양해일 장로(꿈동산교회) ▸부총무 김형석 장로(상락교회) ▸서기 박재홍 장로(우리목포교회) ▸부서기 김영균 장로(목포영문교회) ▸회계 김선호 장로(목포한일교회) ▸부회계 박대근 장로(목포제일교회) ▸감사 천길호 장로(새목포제일교회)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