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찬양
어두웠던 눈과 귀를 열고 부활의 주님을 만나
믿음과 사명의 자리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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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성환 목사(독천교회) |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환 목사)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4시 독천교회에서 2022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부회장 정병인 목사(우리교회)의 인도로 고문 박세용 장로(독천교회)가 ‘예배를 위하여’, 체육분과위원장 현상도 목사(시종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문 위계조 목사(예수생명교회)가 ‘영암군 복음화와 군정을 위하여’, 선교분과위원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가 ‘영암군기독교연합회와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 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성경봉독, 독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후 회장 김성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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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성환 목사 설교 |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12-22)’는 제목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나셨으며, 성경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살아나셨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시기 전 명확하게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을 의심하지 않지만, 아직도 이 사실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자들이 있다”며, “주님은 자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시며 부활을 확인시켜주셨고,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다. 우리의 죄도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라는 것일 잊지 말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히 이날 김 목사는 한국이슬람교재단이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 앞 67평의 땅(삼호읍 용앙리 1650-5번지)에 수차례 이슬람사원 건립을 시도했던 사실을 설명하며, 한국에 이슬람 사원이 더 이상 건축되지 않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이후 회계 최동석 장로(구림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이성배 목사(상월그리스도의교회)의 광고 후 직전회장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