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사
부활의 첫 열매되시고 천국의 소망 주신
주님의 크신 능력이 늘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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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 |
무안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동식 목사, 무안읍교회)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2시 대중교회(김준영 목사)에서 2022년 무안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이동식 목사는 “2022년 부활절을 맞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능력이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는 신앙과 삶의 회복을 기다려 왔다. 무안지역 160여 교회와 온 성도들 위에 예수님의 부활의 권능이 임해 생명의 폭포수가, 성령 충만한 새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위축되고 두려워하는 시대적 고통 속에 부활의 능력을 품고 순교의 각오로 일어나 생명의 주인공이 된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부활절을 맞은 우리 모두에게 회복을 넘어 다시 힘이 넘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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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동식 목사 |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이동식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윤남 장로(하묘교회)의 기도, 서기 조인성 목사(무안서부교회)의 성경봉독, 대중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수석공동회장 김준영 목사(대중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김 목사는 ‘예수님 부활의 결과(고전15:19-22)’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는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고, 주님 안에서 삶을 얻게 됐다.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의 확신이 생긴 것”이라며,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사망권세 이기사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큰 소망, 용기를 주셨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광선, 북녘 땅의 동포들에게 위로,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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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공동회장 김준영 목사 |
이후 회계 박도주 장로(청계제일교회)의 봉헌기도, 대중교회 여전도회의 봉헌찬송, 공동회장 노연중 목사(안동교회)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공동회장 이성렬 목사(은광교회)가 ‘무안군 기독교 연합회를 위해’, 공동회장 조남현 목사(주님의교회)가 ‘무안 지역 복음화를 위해’, 공동회장 임희순 목사(몽탄중앙교회)가 ‘무안군정 발전을 위해’, 공동회장 서정용 장로(일로중앙교회)가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 총무 기정봉 목사(남광성결교회)의 광고 후 직전회장 황인갑 목사(청계서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