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이신 주께로 돌이켜
어둠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 살며
빛과 소금의 역할 잘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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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배우식 목사(우수영제일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노회(노회장 장광석 목사, 남창교회)는 지난 21일(목) 오전 10시 해남양무리교회(김대길 목사)에서 제124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으로 배우식 목사(우수영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배우식 목사는 “한 회기동안 교회의 평안과 지교회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방문하며 보살피는 노회장의 직무를 감당하려 한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배춘원 장로(해남읍교회)의 인도로 회계 정대성 장로(한사랑교회)의 기도, 여신도회 전남연합회장 허순혜 장로(산이서부교회)와 남신도회 전남연합회장 이홍근 장로(옥천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심해석 목사(용당장로교회)의 설교, 해남북시찰 회계 박동화 장로(마산성광교회)의 봉헌기도 후 증경노회장 노상헌 목사(신방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심 목사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요10:10, 미7:7-8, 시91:2-3)’라는 제목으로 “한국 교회가 세상과 연대하며 민족의 희망이었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회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면서 “빛이신 하나님께로, 진리의 말씀이신 주님께로 돌아가야만 어두움을 이길 수 있다. 하나님 말씀의 바른 선포가 회복되어질 때 한국 교회가 살아날 것이다. 말씀 안에서 무엇을 할지 방향 잡고, 용기 내어 발을 내딛자. 반드시 성령께서 함께 하실 것이며, 교회가 새로워지고 어둠이 물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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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노회장 심해석 목사 설교 |
이후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22일(금)까지 이어진 정기노회는 폐회예배를 드린 후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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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노회장 박의배 목사 인사 |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배우식 목사(우수영제일교회) ▲부노회장 박승규 목사(신기교회) 정대성 장로(한사랑교회) ▲서기 김태일 목사(영남교회) ▲회의록서기 이재철 목사(옥천중앙교회) ▲회계 배대성 장로(해남중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