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되어
맡겨주신 사명 충성하며 끝까지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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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최정우 목사(망운중앙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무안노회(노회장 서환석 목사, 도대교회)는 지난 18일(월) 오전 9시 망운중앙교회(최정우 목사)에서 제133회기 정기노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최정우 목사는 “부족한 자에게 섬길 수 있는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임원들과 함께 겸손과 지혜와 사랑으로 노회를 더욱 충성되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서환석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권동혁 장로(하묘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박희기 목사(일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설교, 서기 조인성 목사(무안서부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서 목사는 ‘사도의 감사(롬16:21-27)’라는 주제로 “사도바울은 자신이 복음 증거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협력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경의를 표했다. 교회와 노회, 총회를 섬기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며, “나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 헌신, 충성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잘 감당해내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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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서환석 목사 설교 |
이후 사무 처리는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후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고, 임원개선은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원후보를 선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정우 목사(망운중앙교회) ▲부노회장 조인성 목사(무안서부교회) 김길호 장로(복룡교회) ▲서기 최종운 목사(대치교회) ▲부서기 박희기 목사(일로제일교회) ▲회의록서기 양규환 목사(행복한교회) ▲부회의록서기 송연재 목사(월선제일교회) ▲회계 서한영 장로(청계중앙교회) ▲부회계 김영현 장로(안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