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한국교회의 미래이다!”
코로나 이후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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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 |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 하당제일교회) 지난 26일(화) 오후 2시 목포하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한동대 VIC스쿨 설명회를 갖고, 많은 교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VIC(Vision In Calling)스쿨은 한동대 초중등교육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통합교육을 통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을 포함한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통합교육과 영어, AI, 코딩, 프로젝트 기반의 글로벌 창의융합 역량개발교육을 목표로 한다.
VIC 아카데미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주일 한 시간 예배로 자녀들을 성경적으로 바로 양육할 수 없다며, 새로운 대안으로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와 ‘대안 고등학교’로 구성된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 교재개발을 해왔다.
지난 3월 7일에는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품앗이 형태로 자녀들을 돌보는 초등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저출산과 코로나로 교회학교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기독교적 대안교육이 필요하다. VIC스쿨을 통해 차세대 기독인재가 바르게 육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소장 제양규 교수는 “VIC스쿨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동대학교에서 인력,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교재개발,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학사운영, 상담을 하는 지원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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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소장 제양규 교수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 돌봄공동체는 담임목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학부모 대표, 학습교사 3명, 돌봄교사 3명으로 구성하도록 한다”며, “교육과정은 예배, 성경, 영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의 독서, 토론, 현장방문, 음악, 줄넘기, 창조과학, 수학, 초등코딩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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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 |
이날 설명회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성일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의 인사 및 기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사말, 제양규 교수의 돌봄공동체 프로그램 소개, 김홍기 목사의 돌봄공동체 교회준비방안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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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
한편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 25일부터 한동대에서 영어여름성경캠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