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사랑의 본을 보이는 주의 일꾼 되어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자!
신진교회(조원식 목사)는 지난 5일(목) 오후 2시 임직식 및 치매센터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진노인센터는(센터장 조원식 목사) 1998년 밑반찬 배달과 방문목욕으로 시작하여 2000년 유급 봉사자 파견센터 개원, 2001년 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성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목욕차를 지원받고, 2007년 종합노인재가복지센터를 지원받아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운영, 2017년 신진노인복지센터 증축을 통해 주야간보호 24명으로 운영, 2021년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 착공, 2022년 3월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 건축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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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 |
이로서 본 센터는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을 비롯한 진도군관내 최초로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명실 공히 노인종합복지센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조원식 목사의 집례로 진도군교회연합회장 정순경 목사(벽파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후 땅끝노회장 홍정우 목사(새진도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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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식 담임목사 |
설교에 나선 홍 목사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딤전4:6-8)’이라는 제목으로 “좋은 일꾼이 되려면 ▲경건에 이르도록 힘쓰라 ▲믿음과 사랑의 본이 되라 ▲성숙을 나타내야 한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은 자신을 연단하는 철저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복음 전파를 위해 바른 행실을 갖고, 믿음의 본을 보이라. 또한 임직은 끝이 아니기에 신앙의 진보가 필요하다.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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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홍정우 목사 설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는 “임직자들과 치매센터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예수님의 정신으로 예수님처럼 일하길 바란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을 것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라”고 축사했다.
전노회장 김용섭 목사(주사랑교회)는 임직 및 취임자와 교우들에게 “내가 섬기는 교회가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가 먼저 믿음의 본을 보이고, 좌절한 이들을 도우라. 또한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모든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축사에 나선 전노회장 정남기 목사(시온성교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식을 갖고 많은 일꾼들을 세운 것을 축하한다. 교회의 좋은 일꾼으로서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협력하고 좋은 교회를 이뤄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치매센터 개원 감사예식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서기이사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의 기도, 임직 및 취임식은 임직자 소개, 부노회장 정관선 목사(영락교회)의 명예집사, 명예권사 추대기도, 서약, 전노회장 오영주 목사(행복한교회)의 집사 및 권사 취임기도, 전노회장 김정영 목사(남부명성교회)의 집사안수기도, 전노회장 최대중 목사(해남고당교회)의 권사안수기도, 선포, 임직 및 취임패 증정 후 전노회장 정우겸 목사(완도성광교회)의 축도가 있었고, 이후 치매센터 개원 커팅식으로 이어졌다.
임직 및 취임자는 다음과 같다.
▲안수집사 취임 양민현 ▲권사 취임 박윤심 양순례 ▲안수집사 임직 곽형배 정 인 ▲권사 임직 곽미숙 김애자 김숙희 문매련 박주미 배순생 배이자 조경은 조성자 이옥님 ▲명예안수집사 배종국 ▲명예권사 박말심 조복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