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40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감격과 사랑을 회복하고
새로운 40년, 주님과 더 높이 비상하는 교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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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신철원 |
지역사회를 섬기며 말씀과 기도가 충만한 목포충현교회(신철원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토) 오전 11시 목사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 신철원 목사는 “부족한 자에게 주님께서 세우신 좋은 교회를 맡겨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생명 다해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섬길 것”이라며, “선배 목사님, 동료 목사님들과 함께 목포노회를 사랑으로 섬기며, 보탬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 또한 지역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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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인사 |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는 위임목사에게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라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라 ▲섬기는 자세로 일하라.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맡은 사명 잘 감당하길 바란다”, 공해석 목사(해남제일교회)는 교우들에게 “담임목사가 기쁨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목사의 권위를 인정하고 ▲내 생애 최고의 목사님으로 여기며 목사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권면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정상목 목사(송지중앙교회)의 인도로 조영록 목사(병영중앙교회)의 기도, 장윤석 목사(일로동부교회)의 성경봉독, 본 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정 목사는 ‘그대로 되니라(창1:6-12)’는 제목으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말씀대로 이뤄지는 축복을 주기 원하신다. ▲말대로 이뤄지는 축복 ▲생각대로 되는 축복 ▲믿음대로 되는 축복 ▲심은 대로 거두는 축복이 우리에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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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목사 설교 |
이후 목사위임식은 서약,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이 있었고, 3부 임직식은 당회장 신철원 목사의 인도로 서약, 장로장립기도, 이승희 목사(해뜨는교회)의 권사장립기도, 배승찬 목사(목포은현교회)의 권사취임기도, 정성구 목사(대성교회)의 명예권사추대기도, 안창국 목사(제자의교회)의 집사은퇴기도, 공포, 장로 가운 착의 후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황홍배 목사(해남성도교회)는 임직자들에게 “▲꼭 있어야 할 자리(△은혜 받는 자리 △질서의 자리)에 항상 머물고 ▲보여줘야 할 것(△순종과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길 바란다”,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임직자들을 인정하고, 위해서 기도해주며 부족한 부분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길 바란다”고 교인들을 권면했다.
또한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은 “충성스럽게 일한 자에게 약속된 귀한 직분을 주셨으니 교우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인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며 자손만대가 복을 받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전정림 목사(진도칠전교회)는 “짧지 않은 40년의 세월을 보내고, 새로운 지도자와 일꾼들을 세운 것을 축하드린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크게 부흥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태윤 장로는 “부족한 자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사명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도하며 교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하며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후 목포충현교회 주사랑선교단의 축가, 송성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목포노회장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위임 신철원 ▲장로장립 김태윤 ▲집사장립 김선명 박영진 은성욱 이영범 장효승 전봉수 채호연 ▲권사취임 김경숙 김경실 김길자 박경희 박선애 서향숙 위선미 이성신 이안선 전수진 정학자 ▲명예권사추대 김순자 김옥진 김정선 김화임 박연화 박순애 백서운 ▲집사은퇴 박준길 조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