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기 목사 (상리교회,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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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현동에 이슬람 사원이 대규모로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인구 밀집 지역에서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건축을 강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이슬람 세력이 얼마나 위험하게 확장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구는 마치 ‘대한민국의 이슬람 메카’처럼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경북대학교에 유학 온 이슬람 신자가 대현동에 있는 가정집에서 모임을 가지며 시작되었습니다. 그 집을 종교행사의 장으로 삼고 하루 5번 기도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집회 장소에 드나들 때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70~80명 정도 드나들 정도로 세력이 커졌습니다. 문제는 모임 장소가 대구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예 집을 사서 거주하는 유학생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동네 길에 한국 사람은 안 보이고 무슬림 주민들만 보이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된 전략은 유학생을 통한 공략입니다. 대구지역 대학교, 대학원의 무슬림 유학생 숫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북대학교, 경북대학원, 계명대학교, 계명대학원, 영남이공대학교, 수성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반대학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학교’에 퍼져있습니다. 이들 중에 무슬림 유학생이 ‘792명’(2020년 12월 통계)이나 됩니다. 세분화하면 ‘대학(전문대 포함) 244명, 석사 259명, 박사 103명, 어학연수 162명, 교환연수 20명, 공동 운영 교육과정 4명’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478명, 파키스탄 91명, 인도네시아 40명, 나이지리아 30명 등’입니다. 이들은 이슬람 절기에 집 마당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축제를 벌입니다. 소음과 음식 냄새로 지역주민이 피해가 크기에 반대의 목소리가 많지만 여전히 강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현동의 이슬람 사원은 종교행사를 하던 곳 주변에 토지를 매입한 후 2020년 9월 대구시 북구청에서 건축 허가 받아서 2층 건물 증축을 시작했습니다. 제 2근린 생활시설을 ‘종교집회장’으로 용도변경을 하여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H빔까지 올라가서 건물 뼈대가 들어섰습니다. 건축 중인 이슬람 사원 주변 동네 주민들은 밤잠을 설칠 정도입니다. 다세대주택 거주 지역 한가운데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기존 모임 장소는 종교 활동으로 보통 70-80명이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만일 사원건축 완성 후에는 다수의 무슬림이 종교 활동을 위해 거주 지역을 활보할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소음과 냄새(그들만이 먹는 음식으로 인하여)가 발생하여 끊임없이 민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아직까지 건축 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슬람 세력이 한국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이대로 둔다면 지역의 무슬림(이슬람 신자) 유입으로 인한 지역적인 확산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유입되며 확산되는 과정과 전략이 있습니다. 주로 다음의 7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 -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주거지 형성, 2단계 - 주거지를 중심으로 근처 무슬림 상점과 할랄 음식점들이 입점, 3단계 - 무슬림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더 많은 무슬림이 몰려와 주거지 형성, 4단계 - 무슬림 집단 거주 지역이 됨(게토화), 5단계 - 치안 불안해지고 밤거리를 다닐 수 없음. 이국적 환경으로 변함, 6단계 - 지역주민(국민)은 삶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됨, 7단계 - 그 빈자리를 무슬림 신자들이 차지함” 문제는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 악순환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기도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외국인 게토화로 인한 폐해를 일례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외국인(주로 무슬림)의 집단 유입으로 인해 은행이 토, 일요일도 영업을 합니다. 관공서(다문화플러스센터)의 경우도 금요일과 토요일이 휴일입니다. 그러나 일요일은 정상근무를 합니다. 다수의 이슬람 국가들은 금요일, 토요일이 주말이기에 공공기관도 이슬람 국가의 주말에 맞춰서 근무합니다. 또한 사건 발생 시 경찰차 2대가 기본적으로 출동을 하며, 크게 터지지 않는 사건은 언론이나 기사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이태원 이슬람 사원 주변도 안산의 경우와 사정이 비슷합니다. 특히 이태원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인들이 주변 상권을 장악했습니다. 상권 장악으로 한국인은 버티지 못하고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 대구에도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범 기독교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대구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1) 지역주민이 모여서 북구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2) 대구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이슬람 사원 건축을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3) 대현동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에게 주민들이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국회의원: 대구 북구 갑, 국민의 힘 양금희 의원, 국회 사무실 02-784-7451, 02-784-7452; 대구지역사무실 053-955-1779/ 시의원: 북구 제2선거구, 대현동, 국민의 힘 김지만 의원, 053-803-5036/ 구의원: 다 선거구, 대현동 무소속 유병철 의원 010-5721-9886, 053-665-4076/ 무소속 이정열 의원 010-3506-8204, 053-665-4092/ 국민의 힘 차대식 의원 010-9569-2621, 053-665-4070)
대구 시민들 대부분은 이슬람 사원 건축을 원치 않으며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해당 의원들은 시민의 뜻을 저버리며 건축을 지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슬람 세력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 막대한 자금이 해당 지역구의 의원들에게 흘러들어가지는 않았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대구라는 지역을 떠나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이 무슬림으로 물드는 것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함께 항의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