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 사역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목포연합장로회(회장 이창석 장로)는 지난 달 20일(월) 오전 11시 목포새한교회(박수현 목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 26, 27대 회장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는 “새로운 28기 신임 회장님과 임원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부족한 저도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합장로회가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힘껏 협력하겠다”고 했다.

취임 28대 회장 이창석 장로(목포새한교회)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 우리 모두가 회개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야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생명을 살리며 꿈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사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증경회장 송태후 장로(목포제일교회)는 “우리 자신이 죽어야 주님이 살고 가정이 살며 교회가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 목포연합장로회에 지금까지 수많은 장로님들의 헌신이 있었고 앞으로도 임원들과 함께 더 전진할 것을 기대한다. 목포 지역복음화와 하나님 나라 위해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연합장로회 이·취임식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세우셨기에 사명 잘 감당하실 것을 믿는다. 연합장로회가 있기에 목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김원이 국회의원은 “코로나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연합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1부 예배는 부회장 김학산 장로(상락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양해일 장로(꿈동산교회)의 기도, 서기 박경연 장로(소명교회)의 성경봉독, 목포연합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박수현 목사의 말씀증거 후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박 목사는 ‘믿음의 동역자(행20:17-38)’라는 제목으로 “사도바울은 ▲겸손과 눈물로 목회 ▲시험을 참고 견뎠으며 ▲성도들이 시험들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동역자는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사람이다. 목사와 장로는 믿음의 동역자이다. 사도바울처럼 동역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높이 세우며 영광 돌리자. 목포연합장로회가 오직 하나님께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이·취임식 및 축하순서는 부회장 권용필 장로(용해동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부영 장로(목포영락교회)의 기도, 내빈소개, 공로패 및 배지 증정, 회기전수, 임원소개 및 인사, 꽃다발 증정, 광고 후 증경회장 천길호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