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주 안에서 한 가족 되었으니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며 선하신 뜻을 위해 충성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호남노회(노회장 문현식 목사)는 지난 19일(주일) 오후 3시 용해동교회(김준엽 목사)에서 2023년 전교인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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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문현식 목사 |
강사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는 ‘교회의 일꾼(롬16:1-4)’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교회의 일꾼이 되기 위해 ▲교회는 주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 받아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한 가족이 되었다. 우는 자와 같이 울고 웃는 자와 함께 기뻐해야 한다. 주님도 제자들이 하나 되도록 기도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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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문귀병 목사 |
또한 “▲교회는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며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서는 안 된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라.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종의 모습으로 섬기며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라”고 권면했다.
문 목사는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악에서 멀어져야 한다. 주님을 위해 받은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우릴 위해 귀한 것을 예비하신 것을 믿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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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동교회 김준엽 담임목사 |
한편 세미나는 노회장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의 기도, 회계 김기영 목사(평강교회)의 성경봉독, 예사모중창단과 미리암국악찬양단의 특송,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의 설교, 통성기도, 축도 후 서기 김준엽 목사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