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현장에서 배운 하나님의 언어로 쓴 신앙 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희망을 노래할 것!
하늘비전교회는 지난 11일(토) 오후 2시 박영일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 및 시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영일 목사는 예장(개혁) 목포노회 노회장, 웨스트민스터 목포신학교 이사장, 총회 부회의록서기, 개혁신문 부사장, 호남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1991년 하늘비전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32년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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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목사 |
박 목사는 “들판에 버려진 피투성이 같은 자를 살리어 사랑과 은혜로 입혀 자라게 하시고 주님을 위해 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예장(개혁) 총회장 정상문 목사(국신문학회장)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말씀의 시인으로서 앞으로 쓰는 모든 시가 목회자와 성도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는 “학위수여와 시집출간이 목사님의 목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겸손과 따뜻한 마음으로 훌륭한 목회를 하시길 바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시로 다시 태어나게 되니 기쁘다. 섬기시는 교회가 더욱 부흥하며 교회를 통해 목포 사회가 더 아름답게 변화되길 바란다”, 호남협의회 회장 임종래 목사는 “학자의 눈과 시인의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높고 넓게 알게 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목교연 부회장 이진구 목사의 인도로 국신문학회 사무총장 강순구 목사의 기도, 호남협의회 총무 김양수 목사의 성경봉독,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허주은 교수의 특송, 예장(개혁) 목포노회 조광표 목사의 설교 후 목교연 회장 정래환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조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막11:1-3)’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순수한 사람 ▲주님의 영광위해 헌신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복음의 전도자로 쓰임 받아 영혼 구원을 이루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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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표 목사 |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은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설립이사장 나 원 목사의 사회로 공적소개 후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김경리 총장의 학위수여가 있었고, 출판기념회는 목교연 총무 정락준 목사의 사회로 저자 및 책 소개, 꽃다발 증정 후 총회 총무 김순귀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박영일 목사는 32년 동안 주님이 주신 은혜를 모아 목회 현장에서 배운 하나님의 언어로 쓴 시집 ‘하나님께 배운 언어’, 희망을 노래하는 시집 ‘희망나무’ 2권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