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어두움 가득한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자!
| 대표 염행훈 안수집사(초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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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공동체(대표 염행훈 안수집사, 초대교회)는 지난 12일(토) 오후 6시 온세대교회(유재문 목사)에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SHOUT 18.5기 찬양집회를 열었다.
‘SHOUT’는 매년 드림공동체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정기집회로 다음세대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하고, 잃어버린 세대의 신분을 회복하여 하나님과의 만남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설교에 나선 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는 ‘교회, 하나님 나라의 Game Changer(욘1:1-2)’라는 제목으로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지만 요나는 도망쳤고 결국 풍랑을 만나 바다에 뛰어들고 말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치 않는 요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한량없는 자비와 은혜를 베푸셨다. 그리고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다시 말씀하셨다. 요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니느웨로 갔으나 억지로 복음을 외쳤고,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게 되었다”며, “하나님께서는 이미 니느웨를 멸망시키겠다고 결정하셨지만 요나를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고 회개시키셨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시다. 니느웨 백성들은 지옥 가기로 결정된 골든타임에 있었다. 누군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이들은 지옥 갈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보내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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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
또한 “요나가 바로 우리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할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도모임이 없어졌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길 원하신다. 교회만이 천국에 들어갈 유일한 통로이다. 교회가 비전인 이유는 교회만이 어두움 가득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예수와 천국을 전할 곳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비전이며 교회이다.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날 집회는 SHOUT 18.5기 예배팀과 소리엘(정명여자고등학교 기독동아리)의 찬양, 최새롬 목사의 설교, 김영건 목사(정명여자고등학교 교목)의 다음세대 기도회, 김철이 장로의 헌금기도, 광고, 찬양 후 유재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드림공동체는 청소년과 청년 복음화 비율이 현저히 낮은 현실에 안타까움을 갖고 잃어버린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평신도들의 연합을 통한 문화사역 공동체로, 잃어버린 세대를 다시 교회의 현장으로 돌려보내 교회 안의 청소년·청년 예배의 부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