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세상을 이기며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자!
압해중앙교회(신현파 목사)와 하늘꿈선교회(대표 이대수 목사)가 주관하는 2023 어린이 성경캠프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행2:38)’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월) 오전 10시 압해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신현파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불평보다 감사를, 자랑보다 겸손을 채워가고, 다툼보다 용서를, 미움보다 사랑을 나눠주며 살아가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여러분이 성실한 예배자로 평생을 살아간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실 것”이라고 했다.
|
신현파 목사 |
개회예배는 이대수 목사의 사회로 신현파 목사의 개회선언, 샤론 율동 찬양팀의 치어워십 후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이대수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의 세 친구(단3:17-18)’라는 제목으로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금신상 앞에 절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했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하나님을 믿으며 절하지 않았다. 절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었지만 죽음까지 각오했다. 마침내 그들은 용광로에 던져졌지만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셔서 지켜주셨다”면서 “비록 우리가 죽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세상 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믿어야 한다.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실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죽는다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버리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존귀하게 하셨다. 결국 우상은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승리하셨다. 세상은 영적 전쟁터이다. 세상에서 살면서 어느 편에 서야할 것인지 결단하고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
이대수 목사 |
한편, 이번 성경캠프는 ▲세상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어린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세상을 이기는 어린이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어린이를 목표로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 7일(월)에는 개회예배, 백은혜 전도사의 찬양과 율동, 이대수 목사의 인형극 공연, 특별 프로그램, 부흥회가 있었고, 둘째 날 8일(화)에는 찬양과 율동, 코너학습(공과공부), 물놀이, 달란트 경연대회, 폐회예배, 시상식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본 행사는 매년 여름 어린이부가 없는 교회와 자체 성경학교를 개최하기 어려운 교회를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