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자유와 축복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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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병인 목사(삼호우리교회) |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인 목사)는 지난 13일(주일) 오후 2시 독천교회(김성환 목사)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은철 목사(알곡교회)의 인도로 감사 이재완 목사(영암벧엘교회)가 ‘예배를 위하여’, 선교분과위원장 현상도 목사(시종교회)가 ‘나라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교육분과위원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가 ‘영암발전과 영암군 교회 부흥을 위하여’, 체육분과위원장 박종신 목사(도포중앙교회)가 ‘이단세력과 이슬람 대책을 위하여’ 특별기도, 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성경봉독, 독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영암제일교회 샬롬워십팀의 워십 후 회장 정병인 목사(삼호우리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정 목사는 ‘자녀가 묻거든(출12:21-27)’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셨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유를 얻게 된 것은 그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였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면서 “대한민국의 광복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것이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 자녀에게 가르치고,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에 충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회계 홍동준 장로(독천교회)의 헌금기도, 시종교회 몸찬양팀의 몸찬양 후 직전회장 김성환 목사의 축도가 있었고, 2부 기념식은 총무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의 광고 후 만세 삼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