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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조 목사(사랑의교회) |
제12회 행복목회 컨퍼런스가 지난 21일(월) 오후 2시부터 23일(수)까지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이 시대 목회의 대안은 행복목회다’라는 주제로 전국 3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사 백동조 목사는 “행복목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며,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 모델하우스로 세우는 것이다. 목회에 새로운 돌파구, 교회를 다시 일으킬 로드맵을 찾고, 목회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설교에 복음과 불, 열정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행복목회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13평 가정교회에 목회를 시작, 22평 조립식예배당(은광교회), 51평 조립식으로 이전, 현 사랑의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는 전신마비가 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까지도 행복해 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목회는 싹을 보는 안목이 매우 필요하다. 복음서를 보니 예수님에게로 오는 자들에게 쉼을 주신다. 치유, 자유, 생명, 풍성함, 생수, 비전, 천국이다.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교회에 오는 것은 행복, 기쁨이 있고 신앙이 있기 때문이다. 목사는 복음의 일꾼으로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준다. 주권은 하나님 손에 있다. 나를 바라보고 오는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야한다. 목회는 신학을 뛰어넘을 수 없다. 신학은 목회의 싱크탱크다. 신학이 그 사람의 목회를 좌우한다. 내가 행복목회를 하려면 행복목회를 접목해야한다”고 행복목회의 로드맵과 비전을 전하며 은혜롭게 일정을 마쳤다.
참석자들은 행복목회의 기본 철학과 본인들의 목회현장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세부 전략들을 공부하며 매우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한다.
한편 부산 남도교회 박세광 목사는 “2013년도에 입학하여 백 목사님의 세미나를 듣고 목회의 터닝포인트로 삼았다. 행복한 목회생활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목회를 한다(목회의 본질은 전도, 선교, 구제, 봉사,교회성장). 나에게 맡겨진 양떼를 아버지 심정으로 목숨 바쳐 섬긴다. ▲설교를 배우게 됐다(설교는 인격이다. 삶을 통한 설교) ▲행복목회가 변한다(내가 먼저 변화 – 시간사용변화 ▲당회가 하나된다. 각 기관 행복목회, 행카접목(제자반 - 확신의 삶, 행복한삶)”며 행복목회 컨퍼런스 중요성을 영상 간증을 통해 알렸다.
본 행복목회 아카데미는 ‘각 나라와 각 족속들을 바른 복음과 바른 믿음의 원리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 나라를 나누는 자로 세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뜻과 꿈을 이룬다는 목적으로 2016년 6월 21일 창립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