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앙교회(윤준환 목사)는 지난 8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3박5일 간 태국 동북부 암낫짜른지역 터쌩교회로 비전트립을 떠났다.
특히 터쌩교회에서 사역하는 배완수, 하삼임 선교사는 영암이 고향이고 영암중앙교회가 모교회로서 부모님들도 현재 영암중앙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전도집회는 합창(‘행복’을 태국어로), 4중창(예수 사랑하심을), 윤준환 목사 메시지 전달(선교사 통역)후 이채은 어린이가 ‘예수 아리랑’도 불렀다.
이번 비전트립팀은 현지 던와이마을, 논짠마을, 뽈로마을 성도님 가정을 돌아보며 저녁은 전도초청집회를 진행하였다. 특별히 저녁은 돼지갈비찜, 김밥, 잡채, 부침개, 어묵국, 김치 등으로 직접 만들어 한국 음식으로 현지인들을 대접했다.
전 성도에게 한국산 마른김과 손뜨개질로 직접 만든 수세미를 전달했으며, 일부 어르신 가정에 전기요도 전달했다.
또한 생우본교회에 성도들이 헌금한 선교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생우본교회는 배완수, 하삼임 선교사 직접 개척하여 교회를 새로 짓고 현지인을 목회자로 세우고 나온 셈이다.
이번 기회로 영암중앙교회 윤준환 목사는 올해 11월에 일본선교도 기도하며 준비하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