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생명의 면류관 얻도록
모든 일에 절제하며 순종의 삶을 살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49회기 호남협의회(회장 정태영 목사)는 지난 7일(목) 오전 9시 30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서기 이형만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회장 정태영 목사의 설교 후 명예회장 하재삼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정 목사는 ‘믿음의 경기를 잘 합시다(고전9:24-27)’라는 제목으로 “오늘 체육대회에서 함께 땀 흘리며 서로 교제하면서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로 굳건히 세워질 수 있길 바란다.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우리에게는 더욱 중요한 믿음의 경주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절제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3그룹(▲A그룹 김제, 빛고을, 고흥보성, 제주, 함평 ▲B그룹 광주, 군산남, 남전주, 동광주, 서전주, 순천, 전북제일, 전서 ▲C그룹 남광주, 무안, 목포서, 목포제일, 서광주, 전남B, 전북서)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족구 경기 후 시상 및 상임부회장 노갑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