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8회 총회가 지난 19일(화) 전남 신안 라마다호텔 & C-One 리조트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사 11:1-9, 롬12:1-2 요4:23-24, 시85:7-13)’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강연홍 목사는 “진정한 교회 개혁은 신학과 신앙의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세상을 향한 복음이 큰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총회장에는 직전 부총회장이었던 전상건 목사(서광교회)가 추대됐으며, 목사부총회장에는 박상규 목사(광주성광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강신옥 장로(성능교회)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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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 전상건 목사(서광교회) |
신임총회장 전상건 목사는 “한국 교회의 현실과 시대적 상황을 직시하며 교회와 예배를 회복하고 기장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