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 개발
교회와 지역, 나라에 귀히 쓰임 받는 인재양성
장흥다니엘학교 통해 하나님의 사람 세워갈 것!
장흥중앙교회(이준호 목사)는 지난 28일(토) 오후 2시 장흥다니엘학교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장흥다니엘학교 이사장 이준호 목사의 인도로 김대주 장로의 기도 후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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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목사 (장흥중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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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주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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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목사 (광신대학교 총장) |
설교자 김 목사는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한 이 때에(창6:9-12)’라는 제목으로 “이 시대는 노아의 시대와 비슷하다. 노아 시대는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했고,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 하실 것을 선언하셨다. 모두가 불평과 원망만 할 때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우리도 노아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해야 한다. 지금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며 ‘안 된다, 어렵다, 망한다’고 하지만 주님은 ‘된다, 할 수 있다, 승리한다’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또한 “장흥다니엘 학교가 잘 되기 위해 ▲부모님과 교사가 잘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말이다. 부모와 교사들이 구원의 분명한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을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영혼이 거듭난 백성이 너무 적은 이때에 부모님들은 소망을 가져야 한다.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속사람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직 예수님만 믿는 가정이 되어야한다.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며 방주를 예비한 노아처럼, 유일하신 진리와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오직 성경의 사람이 되도록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노아와 같이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갖고 속사람이 강건해지도록 가르쳐야한다. 장흥다니엘학교에서 다니엘과 같은 귀한 종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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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연 장로 (장흥다니엘학교 교장) |
이어 교장 손병연 장로는 “금년 6월 총무위원회의 학교설립 제안 이후 계획안을 수립해 당회에 보고, 여러 논의 끝에 설립을 결의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8월 5일 설립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 이후 중보기도 2개 팀을 운영해 기도카드를 제작했고, 9월 3일부터 입학 상담 및 수시 원서접수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8월 28일부터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 조성이 계속 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본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설립경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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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장흥군수) |
축사에 나선 김 성(장흥군수)은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어떤 위기와 죽음 앞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봤다. 혼탁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믿음과 신앙이다. 신앙은 어릴 때부터 잘 세워가야 한다. 지방 지역에 신앙을 세워갈 학교가 설립된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장흥다니엘학교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성의 배움을 신앙을 통해 바르게 가르치며, 하나님께서 선히 쓰시는 일꾼들이 세워지길 바란다. 또한 신앙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으로 지역과 나라에서 크고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들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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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영 목사 (청사교회) |
또한 백윤영 목사(청사교회)는 영상을 통해 “장흥다니엘학교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학교, 예배자를 세우시는 학교, 만세전에 예비하신 모든 과정 가운데 멋진 학교로 세워 가실 줄 믿고 응원한다. 우리 청사교회 또한 장흥다니엘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축하했다.
이후 학교설립 선포, 임명장 수여, 본 교회 당회에서 장학기금 1,500만원 전달, 다니엘 교육 가족 특송, 광고 후 예장합동 동목포노회장 김형주 목사(서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장흥다니엘학교는 내년 1월중 신입생 및 학부모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