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
십자가로 하나 되어 주의 나라 확장
충성되이 섬기며 주의 일에 힘쓰라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194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도제일교회(김영석 목사)는 지난 11일(토) 오전 11시 본당에서 임직 감사(장로취임·장로임직·안수집사, 권사 취임)를 드렸다.
나승일 장로는 “부족하지만 충성되이 섬기는 종이 되겠다. 모든 것 주께 맡기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공동체를 세워가겠다.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취임 인사로 포부를 다짐했다.
설교자 증경노회장 김관송 목사(무학교회)는 ‘십자가 위의 축복, 임마누엘의 은총’(마27:45~5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고난과 역경에서도 참고 기다리신다. 예수님이 운명하신 순간 초자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성전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살아나는 부활의 신앙이다”며, “임직자들은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성도 간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여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며 세워가는 주의 일에 힘쓰라”고 전했다.
권면자 증경노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는 “죽도록 충성하며 섬기는 종이 되라. 이 땅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여 천국 가서 환영받는 임직자가 되라”고 했다.
축사자 증경노회장 김종관 목사(의산교회)는 “형제(장로, 안수집사 취임)분들이 함께 직분 받는 것. 열심으로 전도하여 교회를 부흥시킬 동력 가짐을, 아론과 훌의 역할과 축복자로서 임직 받는 것, 기도의 동역자로 세워진 것”을 축하했다.
이날 제1 예배는 담임 김용석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김재만 목사(삼일교회)기도, 함무시찰장 최 용 목사(희망교회) 성경봉독 후 김관송 목사의 설교가 있었고, 제2부 임직식은 증경노회장 김준영 목사(대중교회)의 장로 취임기도, 증경노회장 김수현 목사(해보제일교회)의 장로 임직기도. 증경노회장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의 안수집사 취임기도, 최용호 목사(지도봉리교회)의 권사취임기도, 선포, 권면, 축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나승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목포노회장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취임 나승일 ▲장로임직 김상철 ▲안수집사취임 나승열 ▲권사취임 이영순 장선례 윤성례
박정완 총괄본부장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