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만나로
영육을 살찌우게 하신 하나님
감사로 예배드리며 아름다운 곡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지난 13일(월) 오후 7시 3층 본당에서 추수감사주일 특별 밤 집회인 ‘감사로 드리는 특밤’을 열었다.
첫날 집회는 박제주 목사의 인도로 ‘기도하는 이 시간’ 찬송 후 성경봉독, 당회원 장로들의 ‘이 믿음 더욱 거세라’ 특송, 설교 후 찬양대의 ‘우리가 그 안에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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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주 목사 |
설교자 박 목사는 ‘믿음의 기도를 드립시다(눅18:1~7)’라는 주제로 “감사의 제목 아래 하나님께서 주실 기도의 힘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하나 되어 달려가 완주하길 바란다. 기도하기가 힘들고 영적으로 무기력하며 침체가 되는 시대이지만 이번 특밤을 통해 뜨겁게 기도하면서 신앙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면서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믿음을 갖고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골로새서 4장 2절의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처럼 목표가 있는 사람은 깨어있다. 깨어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채워주길 원하시는 분이다. 또한 뜨겁게 기도할 때에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다 이뤄질 것이다. 복을 마음껏 부어주시는 전지전능하신 복의 전능자 근원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 확실한 목표를 갖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앞서 12일(주일)에는 엘토스콰이어(지휘 김영문, 반주 박화영)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받음 사랑 감사/드리는 사랑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14일(화)에는 소리꾼 오선지 사역자가 국악찬양, 16일(목)에는 김진규 감독이 드로잉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